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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Oct 30. 2020

글은 안티 제조기

글이란


글은 발표할수록 안티가 는다.


글을 보면 자동 생각을 하게 된다.
음, 나하곤 다르군.
다르면 거부감.
안티.

글이란 분량이 정해지지 않은 자기소개서.
맘에 안 들 수 있다.
글쓴이를 안다면 더욱. 밉다면 더더욱.

안티 추가.

완벽한 글은 없다.
쓰는 이가 완벽하지 않으니까.
부정적으로 보면 바로 흠잡힌다. 흉도 되고.

안티 추가.


다행히 팬이 있기에 글을 계속 쓰게 된다.

단 한 명이라도.



2020.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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