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매기삼거리에서 Nov 02. 2021

명하시어니

하늘이 홍익인간 명하시어


봉황 받드러 치악으로 나려와


한결같이 낮은 자세 임하시어


금대곡 봉천 섬강 남한강 한강


마침내 서해바다 이르럿다는




'봉천'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