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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미림 Jan 26. 2021

고요한 하루쓰기

문토 온라인 매일 루틴

3주 동안, 우리 같이 써요

    우리의 생활 반경은 전보다 훨씬 좁아졌습니다. 여행은커녕 동네 카페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사소한 기쁨마저 누리기 어려워졌죠.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좁아진 생활 반경은 생각지도 못한 고요한 순간을 선물해주기도 합니다. 바삐 살던 예전에는 놓치고 지나갔던 새로운 생각을 마주하게 되고, 나를 들여다보고 남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선물하지요. 그렇기에 요즘은 글 쓰는 일상을 시작하기 좋은 때입니다. 허투루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매일 짧은 글을 쓰며 3주를 보내봐요, 우리. 그 시간은 나와 내 주변에 대한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시간이 될 거라 믿어요.




문토 매일 루틴: 고요한 하루쓰기(클릭!)




리더의 매일 루틴 이야기

    이십 대에는 글쓰기보다 말하기를 더 많이 해야 했습니다. 그만큼 실수가 많았던 시절이었어요. 말은 글보다 더 쉽게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남길 수 있고, 오해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서른이 된 이후, 말의 가벼움을 덜어내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고등학생 때부터 써오던 일기에 조금 더 정성을 들였어요. 나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을 전제로 잘 쓰든 못 쓰든, 많이 쓰든 적게 쓰든, 제 마음과 생각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제 삶은 더 나은 데로 나아갔습니다. 매일 일상을 들여다보고 좋은 생각과 마음을 골라내면서 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게 됐어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을 좀 더 나은 데로 이끌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쓰기 시작한다면요!







모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온라인] 매일 루틴 모임

자신만의 취향과 경험을 가진 리더와 매일 루틴을 만들어 갑니다. 온라인으로 3주 간 진행되는 매일 루틴 모임에서는 함께한다는 연대감과 좋은 습관을 만든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주 월, 화, 수, 목, 금 저녁 8시-12시 사이에 짧은 글 인증 (주 5일)
*첫 모임(2/22)과 마지막 모임(3/12)은 zoom 화상 모임으로 진행합니다.




이런 분들을 기다립니다!

• 답답한 일상을 고요한 시간으로 바꾸고 싶으신 분들

•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들여다보고 싶으신 분들

• 글 쓰는 일상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모임을 통해 우리는 이렇게

• 나도 몰랐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 내 주변 환경을 의미 있게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 내게 특별한 사람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 답답하기만 했던 일상이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고요함으로 풍부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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