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목차를 완성했다

하나. 나는 나만의 2022 계획을 완성했다

하나. 나는 나만의 노션 목차 정리에 성공했다

하나. 나는 오늘도 1cm 성장한다

하나. 나는 오늘 '초3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리뷰를 완성한다

하나. 나의 몸과 마음의 컨디션은 오늘 최고다

하나. 나는 대체 불가능한 생각정리 전문가

오늘도 생각남이다

---------- 오늘도 짧게 생각남 ----------

"기록하는 사람이 되세요"

자기 계발 서적에서 항상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기록은 왜 할까요??

직접적인 목적은 남기기 위함이고,

궁극적인 목적은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난중일기'와 함께 임진왜란을 기록한

대표적인 기록물로'징비록'을 들 수 있습니다.

징비록은 '나는 비리 징계해 후환을 조심한다'는

구절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의 원인과 경과를 기록함으로써

후대에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영의정 류성룡이 만들었습니다.

2년 전쯤 정보 정리 도구인 '노션'을 사용하려고 가입했었습니다.

사용법도 모르고 이것저것 기록해두다가

사용을 멈췄었습니다.

어제 우연히 노션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기존의 저의 기록 체계가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노션 안에 기록해뒀던 글들의 목차를

새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작성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목차들을 만들어 넣었습니다.

마침 어제 2022년 계획을 수립했던 게 도움이 됐습니다.

22년 계획을 세우면서 인생의 장기 로드맵을 그려봤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로드맵이 노션의 목차를 정리해줬습니다.

기록은 인생의 로드맵을 뒷받침하는 역할이구나

하는 작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어제 제 '인생의 목차'를 완성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차차 다시 공유드리겠습니다.

#안물안궁

#그래도

#오늘도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