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후보자님: 해당 기업의 JD와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 후, 누가 봐도 이 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공들여 준비했다는 느낌의 customized 된 서류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후 바쁜 현업 업무 중에도 저와 함께 수 차례 통화와 왕복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오가는 오프 미팅을 통해 실제 인터뷰 시 예상되는 챌린지와 이슈까지 사전 인터뷰를 성실하게 수행해 주셨습니다.
보통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다 보면, 이 분은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는 강한 '촉'이 올 때가 있는데 제게 애티튜드만으로 그만큼의 확신을 심어준 분이셨습니다. 결과는, 원래 2차까지 진행하기로 한 인터뷰 프로세스였는데, 1차만으로 빠르게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B 후보자님: 서류 합격 후 여러 차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터뷰어에게 본인을 각인시킬 수 있는 본인만의 스토리라인을 개발해 오셨습니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매장을 미리 답사 후 매장 별로 잘되고 있는 부분, 개선점 등을 분석해 최종 인터뷰 때 대표님께 브리핑을 드리는 등의 열의와 정성을 보여주셨던 점이 인상적이었던 분이셨는데요. 결국 애초에 오픈되었던 직급 이상의 좋은 조건을 제안받아 즐겁게 일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