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카페가 좋아요.
송리단길을 아시나요?
가장 가까운 번화가인 잠실은
저의 메인 활동지역입니다.
잠실의 놀거리는
롯데월드 몰과 석촌호수, 방이 먹자골목,
그리고 송리단길! 이 있는데요,
그중 송리단길엔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아주 많습니다.
어제는 메인 스트릿 말고도
골목 사이사이에서
깜찍한 크기의 카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린 건물은 지나가나 발견하고,
일반 가정집이었어서 제가 카페 느낌으로
변형하여 그려보았습니다.
이 건물의 담쟁이넝쿨은 실제로 무성해서
눈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이런 카페에서 창가 자리에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버터 스콘 먹고 싶네요!
PS. 운전면허를 땄습니다..!
전문학원을 다닌 게 아니라서
한 4~5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간 수고해준 남자 친구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