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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린나 May 30. 2019

탄자니아 여행, 다레살람의 로브스터 맛집

Karambezi Cafe, Masaki.

탄자니아 다레살람은 동아프리카의 항구 도시 답게 해산물 맛집이 많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라면 매우 비쌌을 로브스터를 싸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지..! 마사키(Masaki)의 Sea Cliff 호텔에 있는 Karambezi Cafe에 가기로 했다.


가는 교통편으로는 우버를 이용하려다가 우버 가격만 참고한 채 시내에서 툭툭이를 잡아 탔다. 호텔 앞 버스 터미널에서 어렵지 않게 빈 차를 잡을수 있었다.

오토바이를 개조해 만든 툭툭이


뚝뚝이 타고 가며 보는 다레살람의 풍경


(좌) 걘역시 (우)아이뻐 / 뭐가 더 나아 보이시나요?ㅋㅋ

로브스터는 정말 정말 진~짜!! 맛있었다. 동아프리카 해안도시인 다레살람에서 먹는 로브스터는 왠지 식당 앞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더 맛있게 느껴졌다. 다레살람의 로브스터 요리는 이런 레스토랑이 아니더라도 시내 골목에서 현지식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이때는 만원 이내의 말도 안되는 가격까지 떨어진다고.. 치안이랑 위생을 생각해서 시도해보진 않았다. 아무튼 잔지바르나 세렝게티와는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해주는 다레살람이었다.

돌아가는 우버를 기다리며. 저 멀리 왼쪽 지붕이 카람베지 카페. 주차장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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