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글방의 글벗을 찾습니다

오늘 담담글방의 첫 책 <책방에 있다 보니 쓰고 싶은 말이 많아집니다>가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담담글방 글벗들을 찾는 이유는 출간한 책들의 서평을 포함해 앞으로도 담담글방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갈 분들을 만나 뵙고 싶기 때문인데요.

물론 이번 서평단으로 참여하셔서

1종 혹은 2종 도서의 리뷰로 마무리해주셔도 좋고요.

앞으로 나올 책이나 출판사 이벤트(?)에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셔도 좋습니다. 북토크나 소모임의 기회도 마련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평단이나 서포터즈라는 말이 좀 어색하게 느껴지고 저희 출판사 이름이 담담글방이라

 '글벗'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말을 그러면서 제목은 떡하니 서평단 모집이네요 ㅎㅎ

아이 엄마분들 특히 환영합니다. 글과 책을 사랑하고 개인 SNS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다음 주에 출간될 12년 차 경단녀 엄마의 인생 도전기

<면접 보러 가서 만난 여자>의 서평단도 함께 모집합니다.

댓글이나 저의 브런치 메일로 서평 하고 싶으신 책 제목을 써주시고요, 글벗이 되고 싶으시다면

그 부분도 따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리뷰 형식은 자유롭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몇 자 이상, 어떤 형식 같은 건 따로 제한을 두고 싶진 않습니다.

형식이 자유로운 것과 성의가 없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 지속적인 참여가 어렵겠다 생각되는 분들에게는 도서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우수 리뷰어들에게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민들레책밭 사장님이자 작가님께서 직접 주문 제작한 책갈피를 구입해서 선물로 드립니다. 나무에 각인이 되어 작지만 멋스러운 9000원 상당의 책갈피입니다.

두 번째 선물은 오가닉 유아 용품 브랜드

<태어나줘서 고마워>의 룰루매트입니다.

비건매트인 룰루매트는 독서매트로도 사용 가능하고 식사할 때 테이블 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해당 사이트에서 2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컬러는 베이지와 카멜 중 선택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 내용은 제 블로그와 인스타에도 공유합니다.

- 12월 23일 덧붙이는 글

이번에 글벗을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대부분 책을 보내드렸지만 이후의 도서 지원은 저희 출판사나 출간 책들과 결이 비슷한 분들에게 따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구독자 수나 홍보 효과 여부가 이닌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