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마음이 아프지 않음을 알게 되고 그토록 괴롭던 마음이 이토록 평안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를 위해 그렇게 밤낮으로 눈물로 기도하는데 어떻게 너를 치유하지 않을 수 있겠니. 너는 정말 사랑받는 소중한 사람이란다. “
하나님이 아들인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실 만큼 그 정도까지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도, 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우리가 서로 눈물로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도.
그 모든 것들이 다 얼마나 큰 사랑인지를 생각하니 꺼이꺼이 등이 들썩여질 만큼 눈물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