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안예 Feb 22. 2023

졸업을 축하해요!







❤️

.

.

.



[졸업을 축하해요!]





안녕하세요. 그림작가 김안예 입니다.



1월에 졸업하는 학교도 있지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2월쯤 졸업 시즌이네요..



올해 7살이 되는 우리 집 제일 비글 막내 둘..^^*

남매 쌍둥이 사랑이와 축복이가 6살 수료식을 했어요.

우리 남매 쌍둥이들 4살 부터~ 6살까지

제대로 다닌 기간은 5살때부터라고 할 수 있어서,

거의 2년정도 밖에는 안다녔지만,. ^^*

크큭.... 어린이집 다닌다고, 수고했어!!



사랑이와 축복이는 첫째 행복이가 4살때부터 다니던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어서 잘 다녔어요.

그리고, 7살때 계속 다니려고 했지만,

첫째 행복이가 다니는 학교 내 병설 유치원에

지원을 했고, 합격을 했다고 연락을 받아서,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쌍둥이들이 첫째 행복이가 여름방학, 겨울방학에는

학교를 안가고, 집에 있으면서, 공부를 하고..

방과후로 오전에 잠깐 갔다오니..

우리 쌍둥이 사랑이, 축복이가 매일 전쟁이였어요;;ㅋㅋㅋ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왜 첫째 언니 행복이는 학교 안가냐고;;ㅋㅋ

그러다가 아빠 시우랑 의논하고,



2023년 7세아이들에게는 정부에서

#교육비무상지원 해준다고 한거 아시죠?



그래서, 특활비 등 여러가지 돈이 드니까..

저희 집은 쌍둥이 둘이라서, 항상 두배, 세배

돈이 많이 지출이 되었어요..^^;



다행이다 싶었지만,

남매 둥이들이 언니를 좋아라하다보니,

같이 학교 등교하는 것도 좋겠다 싶었어요.



7살 1년동안은 학교내 병설유치원

즐겁게 다니자!



우리 사랑이, 축복이! 졸업 정말 축하해!



이제... 

2023년 올해는....

첫째 3학년 되는 행복이 여름방학, 겨울 방학 때..

이제는 둘째, 셋째 우리집 막내인

남매 쌍둥이들까지..크크큭...



이제는 긴~ 한달의 여름방학 같이 보내고,

더 아주 긴~긴 겨울방학도 같이 보내게되었어요;;;



하하핫....

 우리 비글 삼남매는 같이 셋이서,

방학때 논다고 아주 좋아라해요;;ㅋㅋㅋ



엄마 앙네스는...이제 걱정이......

후덜덜덜;;;ㅋㅋㅋ

장롱면허...언능 탈출해서,

중고차 하나 장만해서, 끌고다니면서,

세아이 콧바람 쐴겸...드라이브 해줘야될ㄲㅏ요...크큭;;;




-----------------------------------------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든 꽃다발..

인터넷으로 주문한 인형 꽃 10송이를 사고,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막대 사탕 10개를 샀어요.

그리고는 꽃다발을 후다닥~

있는 재료로 모자르지만, 대충 만들었는데,

남매 둥이들이 예쁘다고, 정말 너무나 좋아라하더라구요. ^^



크큭...첫째 행복이도 어린이집 졸업할때랑..

병설 유치원 졸업할때..7살 졸업할때..

총 3번이나 직접 엄마표 졸업 꽃다발을

사탕 꽃다발, 비누 꽃, 조화꽃들로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남매 쌍둥이들도 해줘야지..



아이들이 두고두고 기억하고, 첫째 행복이만 해줬냐고

커서 엄마, 아빠에게 뭐라고 하지 않을 듯해서..

크큭.. 있는 재료로 만들었지만, 나름 이쁜 것 같아요.



첫째 행복이가 다닌 국공립 어린이집은

아이가 4살때 부터 다녀서, 쌍둥이들이

뱃속에 있다가

세상에 태어나서, 태어난지 한달때 아이 차량 탈때

잠자는 둥이 중 한명은 눕혀놓고,

잠에서 깬 둥이 중 한명만 아기 띠인 슬링인가?

그걸 하고, 가서, 선생님들이 둥이들 태어난거 귀엽다고 해주시고,

그랬던 쌍둥이들이 첫째 행복이가 다닌 어린이집을 가고,

주임선생님, 원장님 몇명 선생님들이 첫째 아가때부터 쭈욱~ 근무를 하셔서..

정말 아쉬움도있고, 좋은 선생님들이 많으셨거든요..



흠.. 아무튼, 지나가다가 어린이집 차량 만나고,

기사님과 선생님들 지나가다 인사하자고

서로 아쉬워하며 담소를 잠깐 나누었네요.. ^^*



첫째 행복이때부터 다녀서, 

우리 비글 삼남매 예뻐라, 잘 챙겨주시고,

말도 언제나 예쁘게 해주시고, 

감사했어요! 선생님들!

졸업한 어린이들! 모두 모두 축하해요!!









매거진의 이전글 첫 눈 온 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