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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안예 Feb 27. 2023

옴뇸뇸뇸~! 냠냠냠!















다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우리 행복이, 사랑이, 축복이는

남은 봄방학을 아주 알차게 잘 보내고 있어요.



옴뇸뇸뇸~!

냠냠냠냠~!



트램폴린 2시간 놀고,

기차 카페가서, 따뜻한 초코 우유 먹고,

이모가 사준 레몬 빵 먹기..



예쁜 하늘 보면서,

기차 카페에서 데이트 맛난거 먹으면서,

편한 자세의 셋째 축복이













목요일 오후 1시쯤 제가 사는 동네 근처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동네 아이들이 놀만한 트램폴린 타는 곳이 있어요.




조카딸도 함께 같이 2시간 선결제를 하고,

네아이가 아주 신나게 일명 어릴적 타던 콩콩이를

재미있게 타고 놀았어요.




저는 제 동생과 둘이서 세아이 데리고,

금요일 오랫만에 친구랑 만나서 놀기로해서,

어떻게 놀껀지.. 어디를 갈껀지...

계획을 급하게 잡고, 폰으로 인터넷 검색한다고,

정말 정신이 없더라구요;;; 크큭;;;




2시간 신나게 놀면서, 시원하고 달콤한 슬러시도 사먹고,

네아이를 데리고, 기차 공원에 산책하고,

기차 카페를 가서,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초코우유를 사고,

동화책도 읽어주고, 카페 안에 있는

보드게임도 조금 했다가,

기차 카페 바로 앞에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가 있는데,

셋째 아들래미는 아직 빵을 다 안먹어서,

빵 먹는다고, 엄마 껌딱지 모드인 우리 막내 아들..




열심히 이모가 사준 레몬빵을 냠냠냠~ 먹으면서,

이모가 시킨 시원한 레몬에이드도 뺏어먹고,

얼음도 먹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놀이터에서도 더 놀고,

외갓집에 가기로 한 약속시간이 다가와서,

네명의 아이들이 공원, 놀이터에서 놀다가 안가려는거

겨우 겨우 꼬시고, 달래서,

집에가서, 친정 본가집에 우리 비글 삼남매 옷이랑

2박 3일 오랫만에 저의 본가 집에 놀러가서,

같이 2박 잠을 자고, 친구도 만나서 놀꺼라서,

급하게 짐 안챙긴거, 작은 캐리어에 짐 챙기고,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크크큭....




목, 금, 토요일 동안 세아이 즐겁게 함께 놀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던 모습 사진으로 찍어서,

예쁜 사진 중 일부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어요. ^^*




목요일 기차 카페가서 놀았던 모습 중

우리 축복이 예쁘고 푸르른 하늘을 보면서,

기차 카페 자리 하나 편하게 잡아서,

엄마 잠바, 아이 잠바 쿠션삼아서,

기대어서 아주 맛나게 먹는 모습이

그림으로 그리고 싶어서 그렸어요.




하늘도 정말 이뻐서,

기차 카페 창문을 푸른 하늘을 보았던 날을 떠올리면서,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의 그림을 그렸어요.




벌써 새로운 한주 월요일의 시작이 되었어요.

모두들 파이팅! 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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