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네스장 Nov 13. 2024

삶의 씨줄

의미를 찾는 시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일이 왜 나에게 일어났는지, 그 의미를 찾기 위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난 일이라면,

예상하지 못한 일이기에 더욱이나 왜?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왜 나한테만?이라는 결과론적인 비교보다

이로 인해 내가 배울 수 있는 점을 생각하고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를 생각해 보는 겁니다.


사무실로 들어가기 전 카페에 앉아

부드러운 커피로 마음을 달래며

이렇게 글을 쓰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절실하게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1.0에서 2.0으로 넘어가고도 남았어야 할 커리어에서

이렇게 다시 0.0으로 리셋되는 것 같은 시간이기에 더 절실합니다.


노후를 위해 사람들이 말하는 각종 자격증을 따 둬야 할까요? 산업안전기사, 소방안전관리사, 주택관리사 등의 국가자격증이 노후에 도움이 될 거라 합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버티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도약하는 시기로 만들 수 있을지 말입니다.

내가 탁월할 수 있는 것을

미치도록 팔아보는 시간을 먼저 보내봐야겠습니다.



오늘의 의미는?

어제의 만남의 의미는?

이런 상황이 내게 온 의미는?

매일매일 묻고 답하다 보면 삶의 씨줄과 날줄이 보이겠죠??


2024 수시 이동  인사발령

명: 서울시설안전관리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