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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청예 Mar 22. 2024

누군가를 질투하나요? (엽서 증정)

수빈이가 되고 싶어



질투하는 사람은 이웃이 살찔 때 마르게 된다고?
그럼 오히려 좋은 거 아니에요?


여러분은 과거에 누군가를 질투한 적이 있나요?

저는 아동청소년기에 특히 질투가 심했어요.

계속해서 생각했어요, 질투란 무엇일까.

왜 내가 타인을 질투하게 되는 것이고

이 감정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덕분에 지금은 질투에서 제법 초탈한 사람이 됐는데요.

질투심을 다루고, 열등감을 다루는 삶의 자세를 고찰하며

오랜만에 청소년 문학 소설을 발간했습니다.

 

신간 <수빈이가 되고 싶어> 소식을 알립니다.

제 생일인 3월 19일에 출간됐어요! 저랑 같이 태어난 책이에요.

지금 온라인 구매 시 한정으로 귀염 뽀짝한 엽서를 무료 증정합니다.

안전가옥 경장편 쇼트 시리즈라 200매 내외의 짧은 책으로 콤팩트하게 읽을 수 있어요.

가격 또한 배송비를 포함해도 약 13,000원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인을 질투하셔도 괜찮습니다.
그 감정은 지극히 인간적이거든요.


여자의 적은 여자?
경쟁 사회에서 자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위치 이동에 대한 욕구, 즉 타인의 장점을 내 것으로 삼고자 하는 욕망을 터부시 하는 사회에 반기를 드는 두 여자아이가 있다. 직업 특성상 내가 아닌 남이 되어야만 하는 ‘배우’라는 속성을 통하여, 질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경에서 질투는 뼈가 썩는 고통이라 하였지만

삶이 곧 고통인 이상 질투심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느끼기 마련입니다.

부정하지 말고, 직시해 보아요.

지금 누군가를 질투하느라 마음이 괴로운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질투의 시기를 거닐고 있을 10대 청소년들에게 추천합니다.


구매 사이트에서 짧은 웹툰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구경해 보셔요~


알라딘 http://aladin.kr/p/qqMo9​

Yes24 https://m.yes24.com/Goods/Detail/12555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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