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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챗사피엔스 Nov 26. 2023

글쓰기는 만사의 근원?

하루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손가락에 가시가 돋을지라...

#글쓰기 #초사고글쓰기 #자청 #222원칙


초사고 글쓰기를 한문장씩 씹어먹는 중이다.


일단 내 생애 가장 비싸게 구입한 책 이므로 ㅎㅎ


그리고 저자인 자청님이 시키는건 무조건 하는 중이다.


자청의 역행자역시 행동하게 하는 자기계발로서 깊이 존중하는 터다.



그래서 오늘도 초사고 글쓰기를 읽다 잠시 중단하고,

글을 쓰고 있다. 자청님이 시켰다.


초사고 글쓰기의 핵심은 읽는 만큼 쓰라는거다.

본인도 22 원칙으로 인생역전을 이루었고, 어쩌다 찾아오는 슬럼프도 22 원칙으로 이겨냈다.


원래 인간의 타고 난 능력이 별반 차이가 없다고 전제하면,

자청님이 성공한 22 원칙을 그대로 실천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것 아닐까?


이 원칙만 깨우쳤다면, 30만원 가까이 지불하고 초사고 글쓰기 전자책을 구매하지 않아도 됬을까?


역행자를 증보판까지 수차례 읽고도, 22 원칙을 실천하지 않은 댓가가 30만원 인듯 하다.


지불한 돈이 아까와 한문장씩 씹어 먹게되고,

또 본전생각에 시키는대로 다 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들어 유튜브 미드폼, 숏폼 만들고, SEO 글쓰기를 하며 더더욱 글쓰기 훈련이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지난 금요일은 글쓰기 여정에서 좀 특별한 체험을 했다.

유튜브 스튜디오를 3시간 예약해서, 강의 영상 촬영 연습을 했었다.


모든 세팅이 되어 있는 곳이라, 앉자 마자 바로 시작할수 있어 좋았다.

이전에 AI 보이스로 제작했던, 짧은 미드 폼 원고로 연습할 참 이었다.


원고를 그대로 내가 직접 읽다보니, 부자연 스런 문맥이 많았다.

그때 마다, 고쳐쓰고 다시 읽으며 빠져 들었다.

아차 싶어 시간을 보니 3시간이 다되어 갔다.


2분 전후 였던 원고는 5분짜리 원고로 바뀌어 있었다.

글을 쓰고, 내 입으로 말해보고, 다시 글을 쓰고 말해 보고...

몰입하다 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 버린 것이었다.


아하~ 자청님의 22 원칙을 222 원칙으로 바꿔본다.

읽고 쓰고 말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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