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족한 글을 흥미롭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의도로 본 소설의 완결까지 연재하고자 했으나, 의도와 다르게 어떤 압력을 받아서 아쉽게도 글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인물과 사건을 고쳐 써서 더 나은 생각문장과 더더 나은 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처럼 살고 싶지만, 현실은 이방인의 뫼르소 처럼 살고 있습니다. 싯다르타 처럼 속세를 벗어나고 싶지만, 현실은 호밀밭의 홀든 콜필드 랍니다. 뭐 그럼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