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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홍
Jun 20. 2024
차분한 어른이 되긴 글렀다
- 1일1드로잉100 (16)
차분한 어른이 되긴 글렀다.
친한 지인과 차를 마실 때 '오디오가 비는'걸 잘 못 견딘다. 순간의 정적이 불편하니까.
그러고 싶지 않지만 할 말이 많고, 덜렁거리는 성격이다. 그래서 차분한 사람을 동경한다.
'차분한 어른을 동경한다.
내가 생각한 차분한 어른이란, 남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을 수 있는 사람이다.... 허둥지둥족끼리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 곤란한 적이 많다. 대화가 겹치고 또 겹쳐서 '사이'라는 게 없다...
사이는 중요하다.
이제야 깨달았는데 인간이라는 한자에도 '사이 간'이 들어가지 않나.
음악도 마찬가지다. 간주가 있다. 그것 역시 필요하니까 존재하는 게 분명하다.'
-<매일 이곳이 좋아집니다 (마스다 미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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