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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은 줄리어드 Dec 04. 2022

스탠포드, 아름다운 그 곳에서

범불안장애자의 기억

스탠포드 대학원에 재학 중일 때다. 내 인생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에도 나는 나 자신을 극도로 혐오했었다. 불안했었고 살기 싫었다. 인생은 허무했고 나는 늘 무기력했다. 성취를 위해 살았고 인정받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했고 그 뒤엔 허무함과 그늘만 존재했다.

44년 동안 죽도록 미웠던 내가 좋아졌다. 내 모습 이대로. 그때도 지금도 나는 주님이 사랑하고 계셨다. 지금 이대로 내가 좋다. Life is miracle.


주님이 만져주셨다.


졸업식에 오프라 윈프리, 그리고 고 스티브 잡스.


그 때 혜리 널 붙여주셨던 것도 기적이야.


<내 모습 이대로>


내 모습 이대로 사랑 하시네


연약함 그대로 사랑 하시네


나의 모든 발걸음


주가 아시나니


날 인도 하소서


내 모습 이대로 사랑 하시네


연약함 그대로 사랑 하시네


나의 모든 발걸음


주가 아시나니


날 인도 하소서


주의 날개 아래 거하는 것


주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


나의 가장 큰 소망


나의 가장 큰 은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일


내 모습 이대로 사랑 하시네


연약함 그대로 사랑 하시네


나의 모든 발걸음


주가 아시나니


날 인도 하소서


주의 날개 아래 거하는 것


주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


나의 가장 큰 소망


나의 가장 큰 은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일


주의 날개 아래 거하는 것


주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


나의 가장 큰 소망


나의 가장 큰 은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일


나를 덮으소서


주의 날개 아래 거하는 것


주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


나의 가장 큰 소망


나의 가장 큰 은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일


주의 날개 아래 거하는 것


주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


나의 가장 큰 소망


나의 가장 큰 은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일


나의 가장 큰 소망


나의 가장 큰 은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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