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 이끌림
바람이 분다.
낙엽이 구르는 오솔길.
발밑에서 사각거리는 너.
하늘에서 떨고 있는
마지막 안간힘.
너를 바라보는 계절의 단상.
나이의 굴레에서 갈등하는 세대입니다. 더디기는 하지만 아직 멈추지 못하는 희망열차입니다. 틈틈이 내 마음에 귀기울이고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