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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인 삶을 살아야겠다 생각하면서

쪼는 계획이 없다보니

게으르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미뤄둔 일들을 하나씩 하다보니 생각보다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왜 이렇게 게으른지...

요새는 사람들이 말하는 계획적인 삶과

내게 익숙한 삶의 패턴 사이에서

규칙적인 삶을 살아보려고 하지만

생각은 108번뇌수준인데

나의 리비도가 너무나도 쎄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거 같다.

(뭐. 그냥 게으른거지.. 갖다 붙이긴)


올 상반기는 연구에 목푤 두다 보니

사실 연구하기 좋은 환경이 설정되고 있는 것같다.

그렇게 하기 위한 셋팅도 잘되는 거 같고

나만 행하면 되는데 참 게으르다.


저녁에 신규상담하면서

하기전에 레이키 정화 작업하고

나와 연결된 사람들의 안녕을 빌었다.

내적 평화를 느꼈다.

요새 나는 생각은 많고 정신없지만

참 여유로운 것같기도 하다.

좀 더 내 욕구에 충실한 것같기도하고

(그럼 안되는데 큰 일 나는데!)

그 어떤 일들도 나의 평화를 깰 수 없달까?

너무 평화롭다 못해 잠이 오지만...

나의 내적 평화를 나와 연결된 모든 인연에게

전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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