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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제 이준서 Apr 24. 2022

NFT를 들고 메타버스에 탑승하라

돈 많은 성자가 되자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이다.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즉,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

☞ 나무위키에서 발췌

본인은 전문가가 전혀 아니나 nft 관련 자산을 갖고 있는 투자자로서 일반인보다는 관심을 조금 두고 있다.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가와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 그간 헬리콥터 머니로 인한 인플레 요인이 코로나를 만나면서 극적으로 더 극을 달했고 그 결과 연준(FRB)의 금리인상은 당연한 수순이다. 거기에 전쟁이란 항상 극적인 상황을 연출한다. 전쟁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러시아를 스위프트 결제시스템에서 배제시키는 것. SWIFT는 전 세계은행들을 연결하는 금융 메시징 인프라로서 미국은 자국 달러의 힘을 무기화하여 대 러시아 제재를 심화시키고 있는 바, 결과 현재 러시아는 달러 부족으로 인한 디폴트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 허나 이러한 보이는 결과와 달리 달러의 무기화는 스위프트에서 공정성을 배제시킴으로써 달러에 대한 신뢰도를 약화시키고 있다. 심지어 지금은 우방이더라도 언젠가는 달러라는 금융 무기에 자국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에서 선진국들이 금을 사들이는 현상은 더 빨라지고 있다. 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강력한 인플레이션의 헷지수단이다.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이 있긴 하나 실물 기반이 아닌 가상자산은 언제라도 0원이 될 수 있기에 국가적으로 운용함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다. 그리하여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의 실험은 결국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탐욕의 상징, 금
비트코인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날 것이다.

전쟁은 항상 극적인 변화를 수반한다.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영국에서 미국으로 패권이 옮겨왔고 동시에 파운드에서 달러로 기축통화가 변경되었다. 작금의 전쟁이 3차 대전으로까지 치닫지 않겠지만 탈달러화에 대한 도화선 정도는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통화가 바통을 이어받을까? 강력한 경쟁자로는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cbdc이다. 중국은 가장 먼저 cbdc에 올인하고 있으며 그게 가능한 이유는 강력한 중앙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강력한 선발주자임에는 분명해 보이나 과연 전 세계가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신뢰성이 미국의 그것과 같을까? 아직까지는 아니올시다이다. 한때 페이스북의 리브라도 강력한 변수였으나 짜부(?)된 지 오래. 실시간 실물 전송 가치는 리플이 유일하고 전송시간이 빠르고 낮은 수수료에 수년간 검증된 블록체인 송금 라인에…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를 대체할 가능성이 다. 가뜩이나 요즘 중동, 스리랑카 등 전쟁 인플레로 인한 시위가 한창인데 리플이 이런 제3세계까지 염두에 둔 거니 리플이 아주 강력한 대안으로 보이나 적어도 한동안은 종이화폐와 디지털 화폐가 병영되다가 2030년 이후로 그 경계가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둘 다 아니라 보고(이더리움까지 포함해서)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 대공황이 1929년. 이제 100주년이 다가온다. 아래 표를 보라. 그대는 이 위기를 위기로 맞을 것인가 기회로 맞을 것인가? 역사는 항상 우리에게 진리를 볼 기회를 준다. 단 그 기회는 아무에게나 주나 누구나 기회를 잡는 것은 아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니 참으로 준비된 자만이 역사에서 도태되지 않는다. 술자리에서는 절대 하지 않 얘기이다. 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뿐 아니라 관심도 없다. 답답한 노릇이다. ㅎㅎㅎ

기축통화의 변처사

이더리움은 nft 시장에서 막대한 거래를 차지하고 있다. 기술적인 이유는 만 검색하면 나오니 각자 찾아보시길. 이외에도 보라, 플레이댑, 왁스, 디센트럴랜드, 샌드박스, 솔라나 등이 있다.

어쨌든


■"절대로 놓칠 수 없다"…900조 원 메타버스 시장 놓고 글로벌 기업 대혈투 2022/02/01


매일경제 기사글에서 알 수 있듯 그 시장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단 테슬라의 시총에서 알 수 있듯 현재가치가 아닌 그 미래 가능성에 다들 주목하는 것이다. nft시장 초기 90만 달러(약 36억원)에 판매된 ‘잭 도시 트윗 NFT’가 1년 만에 다시 NFT 판매 시장에 올라왔지만 이전만큼의 관심도를 얻지 못하면서 가치가 폭락하고 있다.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 경매에서 23일 기준으로 트위터 창업주 잭 도시의 첫 번째 트윗 NFT의 최고가는 약 3만 436달러(약 3785만원)다. nft가 가지는 실질가치는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생태계가 완성될 때 그 의미를 가지는데 현재 아직 메타버스가 상용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버블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현재 플랫폼 기업들의 메타버스 정식 론칭은 2024년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메타버스 환경이 정식으로 구축되고 그 디지털 생태계 안에서 현재의 오프라인 생태계와 같은 환경이 구축될 때 nft의 진짜 가치가 메겨지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의 nft는 거품이 낀 것이 사실이나 분명한 것은 그러한 완벽한 디지털 생태계를 향한 기술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의 첫 트윗

레디 플레이어 원이 메타버스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자료인데 일단 재미가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지치지 않은 창작열에 경의를 표한다. 영화 안에서의 메타버스는 멀티 유니버스의 개념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게임 참여자의 선택에 의해 상상하는 모든 환경의 행성들이 존재한다. 고질라를 소환하기도 하고 건담 덕후들은 건담을 소환하기도 한다. 메타버스 내에서의 코인을 벌기 위해 빚을 지고 그 빚을 갚기 위해 메타버스 내에서 노동을 착취당하고 현실의 척박함을 잊기 위해 메타버스에 접속하는 등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곳, 이렇게 되면 무엇이 현실인지도 인지하기 어려운 호접지몽(胡蝶之夢)의 세계랄까? 영화 매트릭스와 다른 점은 적어도 참여자들은 이것이 진짜 현실이 아니라는 점은 인지한다는 것이다. 철학적인 논의와 더불어 봐야 하는 것은 현실이 그대로 투사되는 메타버스가 현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현실이 될 때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현실에 적용되는 법의 적용범위의 한계일 것이다. 기술적인 문제, 도덕적이고 철학의 문제와 더불어 법적인 저작권의 문제가 남아있다. 디지털 화폐와 자산의 목적은 현존하는 모든 유형무형자산의 디지털화인데 그것이 nft로 귀결되는 것이다. 이때 이 디지털 저작물의 저작권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된다. 2, 3차로  가공되는 지적재산권 문제에서 어디까지 nft로 허용할 것인가의 문제는 계속 해결점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그 해결법을 찾았다.

 

레디 플레이어 원

얼마 전 기사에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5분(이하 미국 동부 표준시, EST)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태양 흑점에서 X급 태양 플레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X급 폭발은 핵무기 백만 개에 해당되는 것으로 태양폭발은 지구에도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 지구온난화도 태양흑점의 변화와 관련이 깊다. 코로나보다 더한 것이 사실 기후위기인데 당장 와닿지 않다 보니 외면할 뿐 -사실 와닿을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멀지 않은 2030년에만 300만 명의 주거지가 물에 잠길 전망이다. 최대 경작지 중 한 곳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곡물값이 오르는 지경에 태양폭발로 인한 지구환경의 변화는 더욱 지구를 옥죌 것이다. 그 최후의 보루가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가 될 것이다. 그곳은 전 지구적 규모의 대재앙이 지구를 강타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 살아남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식물의 씨앗을 보관할  목적으로 북극점에서 1,300km 떨어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스피츠베르겐 섬에 건설된 거대한 종자 저장고이다. 노아의 방주에 빗대 '새로운 노아의 방주', '최후의 날 저장고(doomsday vault)'라고도 부른다. 2021년 5월 기준 현재 107만 종 이상의 종자가 보관되어 있다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유무형 자원의 디지털화라 함은 이러한 곡물까지 nft화 된다는 것이다. 원산지 증명부터 블럭체인화되어서 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다. 참고로 가장 진화된 블럭체인이 이미 대한민국에 존재한다. 이제는 식량이 무기화되는 시점에서 이러한 변화는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가 될 전망이다. 돈만 아는 바보가 사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금수저란 말은 우리 시대에서 사라질 것이다. 부자의 기준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는 시점에서 금수저의 정의도 바뀌어야 한다.

무엇이 21세기를 지배하는가. 가상화폐(자산)이 아닌 실물화폐(자산)이어야 한다. 액티바구리

2014년부터 후천이 열렸다고 한다. 정역의 시대이며 상생의 시대. 힌두교에서는 칼리유가 ☞칼리의 시대라는 뜻으로, 전쟁, 파괴, 혼란이 일어나고 세상이 종언을 맞게 되는 말세 자체를 의미. 네 유가 중 마지막 시대로, 기간은 1,000신년(神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로, 현재는 칼리 유가가 기원전 3,102년에 시작되어 약 5천 년쯤 지난 시점이라고 한2025년 칼리유가가 종언을 고하고 3백 년의 드바파라 과도기가 열린다고 한다.

별자리는 이원성의 쌍어궁시대가 끝나고 정신과 물질이 조화를 이루는 물병자리, 바람이 시대가 열렸다. 전에는 드러나지 않던 부조화가 겉으로 드러나는 과도기를 거친 후 정역의 시대가 열리다는 것이 고대의 예언이다. 돈만 아는 바보는 절대 귀를 열지 않는 사실이다. 그래서 새 시대에 그들은 부자가 되지 못할 것이다. 현재는 100년 만에 오는 경제의 대전환기이다. 돈의 개념도 소유가 아닌 공유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돈이라는 수단에 의해 이룩되어야 할 공적인 역할, 목적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 목적은 좀 더 숭고해야 하고 합목적적이어야 하고 공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투자도 nft를 통해 지분을 쪼개고 다수의 참여자가 함께 이익을 공유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도 결정적인 문제가 존재하는 바, 지면으로 말하지는 않겠다.


본인이 절대 전문가가 아니므로 대략 아는 한에서 나열하였습니다. 다들 성투하셔서 정신과 물질이 조화되는 돈 많은 성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 칸황의 알 탄생배경


https://cafe.naver.com/khanaire/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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