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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뚝이 Feb 28. 2024

드디어 분가

외치고 외치던 분가.

나의 일은 늘어났지만,

원래 주인은 많은 일을 하고, 책임도 갖고, 권리도 갖는다.


우리 부부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라 생각한다.


오랜 시간 전혀 다른 성향의 며느리를 지켜봐 주신 

아버지, 어머니

아이들 돌봐주시고, 

싫어도 받아들이려도 노력해 주신 거 압니다.

우리 아이들 봐주신다고 고생해 주신 거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독립해서 생활하는 거 지켜봐 주세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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