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택은 선택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최고의 선택은 선택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선택 속에 놓인다.
끼니를 때우는 아주 사소한 선택부터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선택까지, 수많은 선택 속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고 최고의 선택은 뭔지 고민한다.
그러나 최고의 선택은 없다.
아니, 정확히는 최고의 선택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일단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좋은 선택이 되도록 뒤돌아보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다. "예전에 그러지 말걸,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따위의 말은 절대 생각도 나지 않도록 지금의 상황을 좋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아무리 모두가 좋다고 확신하는 선택을 해도 선택만 하고 제대로 노력하지 않으면 돌아봤을 때 나쁜 선택이 되고, 누군가가 말리던 선택을 해도 상황에 맞게 계획을 세워 그 선택이 최고가 될 방향으로 실천해나간다면 그건 돌아봤을 때 좋은 선택이 된다.
식상한 말이지만 결국 과거에 어떤 선택을 했든 결국 현재의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그러니 선택을 할 때 너무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가 좋을지 비교해보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민하다가 때를 놓치거나 시간만 흘려보내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나는 고민은 아무리 오래 해도 결정은 결국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내 삶에서 중요한 결정은 거의 처음에 좀 더 원했던 방향으로 선택되었다. 아무리 오랜 시간에 걸쳐 고민해도 대부분의 답은 처음 선택할까 고민한 그것이었다. 그러니 고민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빨리 결정하고 플랜을 세우고 나아가는 게 시간도 아끼고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택 그 자체보다는 그 이후의 행동이 더 중요하니까.
그리고 일단 선택을 했다면 자신을 믿고 망설이지 말고 나아가자. 되돌아봤을 때 그 선택을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