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learest Blue Mar 07. 2020

전시되어 있는 나의 브런치를 마주쳤습니다.

드디어 우연히!

지난 목요일에 발행한 글이 있었습니다.

https://brunch.co.kr/@clearestblue/76


바로 작품이 된 나의 브런치는 언제, 어디에 전시 된 것일까 하는 내용의 글이었죠!

늦은 새벽시간에 썼음에도 발행 하자마자  꽤나 괜찮은 조회수를 보였던 글입니다.

평소에는 브런치를 발행하자마자 이정도 조회수를 보이면 다음 메인에 걸리곤 하던데

이번에는 아쉽게도 그런 행운은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많은 작가님들이 공감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썼던 글 중에서 가장 짧은시간에 가장 많은 좋아요가 눌린 글이 되었습니다!

(좋아요와 댓글 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주된 내용은 내가 쓴 글이 노출이 되어서 조회수가 높아지곤 하는데

작품이 된 나의 브런치가 언제 어디에서 노출이 되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브런치를 시작하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서

다음 메인에 글이 걸렸을 때는 내가 쓴 글을 찾아내기가 힘들었었는데

요즘에는 대충 이 글이 어디에서 노출 되고 있겠구나 하고서 찾아내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절대로 찾아내지 못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브런치 내에서 노출이 되는 경우였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새벽에 우연히 저희 브런치가 전시되고 있는 것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브런치 팀의 글과 그리고 기존에 구독하던 작가님들의 최신 글들을 몇개 읽고나서

메인 화면으로 돌아와 보니 이렇게 글이 떠있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제가 구독중인 작가님의 글과 함께 이렇게 나란히 배치되어서 뜨길래

서둘러서 캡쳐를 해버렸습니다.



제가 하도 내 글이 어디에 노출이 되는건지 궁금하다고 해서 그런지

왠지 브런치팀에서 옛다 니글 여기 있다 하고 보여준 느낌? ㅋㅋㅋㅋㅋㅋ

재밌는 사실은 제가 사용한 브런치 커버랑은 다른 사진이 보여지고 있고

시간에 따라서 커버 사진이 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브런치 어플의 메인화면(?)에 보여지는 것은

아마 내가 최근에 읽은 글들과 연관성 있는 글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브런치의 어플 내에서 메인의 기준이 어떤게 맞을지,

 이 부분도 좀 탐구를 해봐야게 될것 같지만

일단은 메인 화면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글에서 한가지 개선했으면 한다고 했던 내용 중 하나가

내글이 다음 메인등에 노출이 되는 경우엔 브런치 팀에서 알려주면 좋겠다고도 썼었는데

일부 노출 방식에서는 적용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런 저런 글들을 읽다가 알게 된 내용인데 브런치의 여러 노출 경로 중에서

브런치의 카카오 계정을 통해서 글이 나가는 경우에는

브런치팀에서 직접 연락을 해주시는거 같더라구요!


매거진의 이전글 브런치로는 돈을 벌 수 없다(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