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그녀는 퇴근 후 무엇을 하나?29살 그녀, "직장인의 대외활동" | 푸르를 20대엔 하고 싶은 것보단 하고 싶지 않은 것이 더 많았고, 스물아홉이 되고 나서야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태로운 나의 20대는 반짝반짝 빛나기보다는 한없이 움츠러들고 불안했습니다. 문득 누군가 나와 삶을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다면 과연 나로 살고 싶어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전 내 마음속에 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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