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한 밥상
전에 해 먹었던 가지볶음밥과 비슷하고, 재료만 조금 다르게 해 보았다.
([22.10.08] UU 가지 볶음밥 : https://brunch.co.kr/@ggoboogihouse/29)
- 대파 조금
- 후추
2) 아내와 나, 둘 다 바싹 구운 마늘을 좋아하니, 마늘은 가능한 얇게 편을 썰고, 기름에 잘 볶아준다.
3) 마늘가 노릇해지고 향이 적당히 올라오면, 대파와 양파를 넣고 함께 볶는다.
4) 파기름이 적당히 나올 때까지 잘 볶아준다. 마늘, 양파, 대파가 구워지며 나는 향이 매우 좋다^^
5) 가지를 넣고, 굴소스를 약 1.5~2T만큼 넣어준다.
6) 굴소스가 잘 배이도록 고루 볶아준다. 볶으면서 소금 간도 적당히 하고, 고춧가루도 조금 넣는다.
7) 가지가 먹음직스럽게 노릇해지면, 밥을 넣고 함께 볶는다.
8) 밥도 함께 잘 볶아졌을 때쯤, 프라이팬 가운데 부분에 공간을 만들고,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계란을 투하!
9) 계란이 반쯤 익으면, 나머지 재료들과 함께 살살 볶아준다.
10) 완성!
밥공기에 담았다가 뒤집어서 그릇에 옮기면 중식집에서 파는 것처럼 모양 있게 대접할 수 있다^^
* 옆모습
- 지난번과 다르게 야채를 다지지 않고 조금 크게 넣었는데, 괜찮았다.
- 참기름을 넣지 않아도 고소하고 맛있었다.
- 계란을 넣어서 식감이 부드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