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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ef Dobby Jul 11. 2015

도비엽서

#141  널 위한 시간


기다림은 만남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좋다.


#143  살다 보면


아픔보다 외로움이 큰 시간이 있다.


#153  사랑 참...


사람 참 쉽다.

내가 더 사랑하면 되는 것을...


#156  숙취


뱉어버린 말들...

부어버린 술들...


그리고

무거운 머리


#158  꾸역꾸역


꾸역꾸역 걷자구나

그렇게 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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