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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3살 아이의 어록
1.
어름이 된 나
과자봉지를 착착 잘 뜯어 쓰레기로 모아두길래
너 왜 이렇게 잘 뜯어? 했더니
내갸 어름이 되었잖아
응?
내가 어름이 된거야
어른?
응!
엄마같은 거.
하하
얼음이 된 줄 알았잖아.
혀짧고 발음 안 되는 아기, 덕에 깔깔깔
-
또 하나, 얀마
양말 발음이 어려워서 따라하라거 했는데
얀마
라고 해서,
야인마,
라고 들리기도 한대서
너무나 웃었다.
양말
욕하고 싶을 때 써먹으면 되겠다.
아이 덕에 웃는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