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가족, 친구, 동료 혹은 누군가에게
갑자기 짜증이 치밀어 오르거나
화가 났을 때 쓰면 좋을 마법의 말을 소개한다.
'다음부터는'
"내가 그때그때 치우라고 했잖아
이러면 내가 얼마나 짜증이 나는 줄 알아?"
"치우는 사람은 생각 안 해?
나 화나게 하려고 작정한 거야?"
이 말에 저 마법의 말을 일단 붙여보면
그다음 말은 정말 신기하게도
조금은 화가 누그러드는 것만 같다.
"다음부터는 그때그때 치우면 좋겠어
매번 내가 치우면 짜증이 나"
다음부터라는 말 자체가
다음부터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미래의 바램을 얘기하는 말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나의 감정과 바램을 한 번 더
어필하는 것이 목적이 된다.
순간의 화 때문에 나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할 때
혹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기 바랄 때
한번 시도해 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