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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세기소녀 Oct 27. 2019

자랑하고 싶은 날

너도 그런 날 있지 않니?

자랑하고 싶은 날.


딸이 졸업하기 전에

대기업에 취직을 했다고


아들이 놀기만 했는 데

좋은 대학 들어갔다고


시부모님이

이번에 빌딩을 지어

건물주가 되었다고


모두 모두 축하해~

너무 부럽다 야~~


그런데 말이야

가족 자랑도 좋지만

다음 자랑 주인공은

너였으면 좋겠다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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