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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위인)청력장애를 극복한 천재 음악가 베토벤2

2025년의 나는 어떤 오늘을 살고있나요?

by 신나는아름쌤

아가들과 틈새 시간에 자주하는 보드게임인데요~

이 사진은 초록 'ㄴ'을 초성으로하는 나라이름을 먼저 빨리 말하는 사람이 카드를 가져가는 상식up스피드 게임입니다.


주로 나라,수도 직업과 취미를 많이 혼동하고

'위인'이 주제로 나오는 경우 가장 힘들어해요.


https://m.blog.naver.com/skydreamar/222175166915

폴리매스(=다재다능한 위인) 책으로도

여러번 소개드렸지만 오늘은 모두가 잘 아는

음악천재 베토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차무진 작가님의 #어떤클래식 도서로 더 관심이 가게된 장르 클래식은

쇼팽의 블루노트란 공연으로 더 깊어졌는데요~

얼마전 유퀴즈에 출연하며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멋진 삶을 완성해가는 열정의 그녀. 장한나님을 통해 다시금 베토벤이 궁금해졌습니다.


음악과 미술등..
예술이 삶에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의 기준으로는 "삶을 보는 깊이와 너비가 커지는

유연함"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나 더 첨언하라면

"나만의 유니크함을 확장하기위한 도구"일수있는데요.

비엔나 국립 오페라 안전커튼입니다.

2024년~2025년의 작품이 유독 눈길을 끌어 탐색해보니 제목이 더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복강이 댐을 넘어 날아간다.

피빌로티는 빨강머리앤의 이름을 필명으로 쓰는 여성작가로 신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영상물등..이 유명한데요. 복강이 댐을 넘어 날아간다는 '배'라는 동음이의어로 타는'배'를 신체의'배'로 이입하여 CT촬영한 단면이 작품의 중앙에 '배'로 떠다닙니다.

많이 보고,듣고,읽고,쓰기!가 중요합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요소가 나의 세밀한 시냅스와 연결고리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 '존재'를 완성해 낼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다시,

베토벤으로 돌아와볼까요~?

청각장애를 안고서도 임종까지 작곡을 하는 열정.

그 열정을 닮아가고 담아가는 화가,무용수등..

그 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목할만한 위인을 알아보자면,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Oscar Pistorius) - 남아프리카 공화국

양쪽 다리가 절단된 상태에서 패럴림픽과 올림픽에 출전한 최초의 장애인 육상 선수로 유명합니다. 그는 "블레이드 러너"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존내시 (John Nash) - 미국

정신분열증을 앓았지만, 게임 이론 분야에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수학자입니다. 그의 삶과 업적은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연구는 경제학과 수학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습니다.

●에이미 멀린스 (Aimee Mullins) - 미국

양쪽 다리를 잃었지만, 패럴림픽 육상 선수, 모델, 배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카산드라베델 같이 현재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나는 무엇으로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베토벤과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중인 반고흐.

천재이지만 정작 그들의 삶은 외롭고 고단했습니다. 그럼에도 작곡과 그림으로 후세에 영향력을 남기기까지 광기어린 천재성을 발현하게 한 그들의 "성실함".

{모든 이미지 출처-구글 아트}

베토벤과 장한나님처럼 내 안에 숨은 거인을 찾는

성실함으로 더 많이 실패의 계단을 오른 사람만이 성공이란 정상의 깃발에 먼저 도달함을 잊지않고

오늘도 유연하게 활짝 나의 실패를 향해 달려가기를..

모든 아가들과 엄마의 이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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