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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eonmo Kim Jun 24. 2022

요즘 고민하는 것들


올해도 어느덧 절반이 흐르고 6월이 되었다.

요즘 많이 느끼고 있는 건 갈수록 시간이 무서울정도로 빠르게 흐른다는 것이다.


시간은 분명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고 과연 이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까?

분명한건 이렇게 고민하고 슬퍼하고 그리고 기뻐했던 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한번뿐인 인생, 매 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보내려하고 그 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어렸을 적부터 나는 항상 두가지를 생각하며 살아가곤했다.


-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산다.

모든 희노애락은 살아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작은 기쁨, 큰 슬픔, 괴로움 등이 모여 내 인생이 되는 것이고 그런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에 매사 감사하며 살고 있다.


- 한번 뿐인 인생, 해보고 싶은 것들 다 해보며 살자

인생은 매 순간 선택, 결정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

때로는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고, 대학 입학 시 학과를 고민하고 취업 준비 시 어떤 직장을 갈 것인가, 그리고 이후에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에 대한 고민은 끊임이 없는 것 같다.


이런 고민들이 있기에 항상 선택을하고 결정도 내릴  있는 것이고, 현재의 나는  한번의 결정을 내렸다.  기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민의 시간과는 개로 항상 선택을 내릴 때는 많은 생각들이 몰려오는  같다.


때로는 그 생각들이 나를 위축시킬 때도 있고 더 나아갈 수 있게 채찍질을 할 때도 있다.



함께할 수 있는 동료가 있기에 나는 또 한번의 결정을 내릴 수 있었고, 외롭고 힘든 여정이 예상되지만 분명한건 행복하고 기쁜 시간보다 힘들고 슬픈날이 더 많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내 자신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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