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10 아침
1. 오심과 구토를 줄이는 두 가지 방법
항암제를 먹고 나서 오심과 구토가 줄어드는 두 가지 방법
첫째, 저녁 항암제를 먹고나서 피곤함이 오면 곧 바로 잔다. 그래서 최근 거의 열시 내외에 잠자리에 들었다. 오심을 느끼는 밤시간이 줄었다
둘째, 식사 중 항암제를 먹으니 오심이 다소 줄었다. 오심으로 인한 부작용 약을 그 이후에는 거의 먹지 않았다.
오늘 아침으로서 항암제 6일차이다. 9일치가 남았다.
2. 근본적 변화에 대한 고민
암의 재발과 암 유발 생활과 멀어지기 위해서,
암으로 인한 죽음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서,
해야할 생활의 변화는 예정되어 있다.
운동, 명상, 무스트레스, 무과로, 영양!
그리고 회복탄력성과 외상후 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황톳길을 4일 걸었다.
3달까지는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했다.
지금 6천보에서 만보사이를 걷고 있다.
3. 버킷 리스트를 적다가 늘 실패한다.
4. 7월까지 해야할 일들은 많다
언제나 일이 많지만 그렇다.
기후와 정신건강
관계공격
게임중독 치료 20년 이야기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다.
이제 시작을 해야겠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고,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서 일을 해야겠다.
몰입하고 있을 때 결장과 직장의 사인이 적게 느껴지는 것은 틀림없다
5. 케겔운동과 다니엘 코어 운동의 일상화
언제나 운동을 달고 살아야 한다.
유영만 교수의 짧은 릴이 재밌고 인상적이었다.
체력이 더 우선이라는 말이었다.
다들 요즘은 몸이 먼저라고 말하고, 몸이 마음이 깃든 우주라고 말한다
몸의 시대가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