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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경 Jul 14. 2024

거룩한 시



안녕, 나야. 



오늘은 엄마랑 청년예배 다녀왔어~ 

난 결심했어. 

죽어야 한다면,

정말 그래야 한다면 

거룩한 시에 투신하기로 ! 



내가 어렸을 때 본 연극속에서

주기철 목사님이 이런 대사를 하셨거든. 


"믿는 사람은 다 죽어없어지는 것 같아 보여도 결국엔 큰 빛을 이뤄내는 법입니다."

대사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내가 사랑한 하나님은 모든 시간, 모든 순간 속에 계셨어. 

그 하나님을 이젠 말해볼까 해~ 


월요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제목은 [천국보다 더 높은] 이야. 



만괂부~


아, 사실 약올리고 싶고 드립치고 싶은데

오늘 주일이니까 참을게. 

죄 그만 지어야지. 



근데 너무 놀리고 싶어. 

미치겠음. 

후.. 주님 전 대체 왜 이 모양일까요??





모든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길- 

쉼도 하나님이 주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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