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무, 시간에 갇히다
밤을 새웠다.
눈을 감고 폐를 연다.
새벽 찬 공기를 한 숨 내쉬다
아지직,
시간에 틈이 생긴다.
차고 투명하게 벌어진 틈
그곳에 기어들어가
안식을 바라다
결국 갇힌 채 결빙된다.
밤을 걷는 여행가. 현 두산 두피디아 소속 여행작가 www.ejjje.er.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