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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리솔이 Aug 26. 2019

새벽에 홀로 깨어있으면

새벽에 생각하다 - 천양희

새벽에 홀로 깨어 있다가

생각속을 거닐다가

이런 시를 만나면

친구를 만난듯 반갑고 설레어 두근거린다.

빅토르위고, 발자크, 바흐, 고흐, 파울 첼란, 브레히트, 존 케이지, 디오게네스, 환희의 송가, 미셸 트루이에의 묘비명.

그리고 그것을 떠올리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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