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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리솔이 Dec 26. 2021

내면의 공명

같은 내면 - 안나 스위르

같은 내면 - 안나 스위르

사람의 축제가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강렬한 순간들이 있다. 단 한 번이어도 충분한…


간접 소통이 활발해진 반면 직접 소통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요즘, 대화는 감정과 충동언어가 주를 이룬다. 과연 소통이 되는 것일까. 내면의 공명은 어디서 이루어지는 것일까.


- 중요한 것은 진실해지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것, 즉 인간적인 것도 단순함도 거기에 다 포함되는 것이다. (카뮈, 시지프신화 중)


내년엔 다정하기로, 진실로 더 다정하기로 다짐했다.


#카뮈 시지프신화 #안나스위르 #제니홀저 #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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