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미국에서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해야할까

결혼하고 나서 이사를 한 번 겪어봄으로써 큰 배움을 얻었다.

신혼집은 드라마 세트장처럼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집 위치, 평수, 물건 하나하나에 내 돈과 노동, 땀이 들어가고

밖에서는 모르는 척했던 인간의 생리적 현상과 관련된 위생 환경까지

내 스스로 관리하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

엔트로피가 존재하듯 내 집이 완벽하게 깨끗할 수 없다.

내 마음에 드는 만큼 깨끗이 하고, 나머지 시간은

남편과 편안하게 지내는 것이 살림의 궁극적인 목표다.

라고 내 마음대로 정해놓고 내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다.

다행히 남편 님이 잘 맞춰준다..

미국에서도 남편 님과 함께 잘 맞춰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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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bestChallenge/list.nhn?titleId=716987

우당탕탕 재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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