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은 분명히.
그러니까.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으니까. 후기를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 레몬트리 작가님이 지난 수요일 '1차 번개 후기'를 올리신 글을 읽은 덕분에, 토요일 '2차 번개 후기'를 씁니다. 네. 2차 번개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끝.
https://brunch.co.kr/@nana0974/233
그런데.
이렇게 짧게 내용도 없이 끝내면 안 될 듯하고, 그렇다고 참석한 작가님들의 특별한 생각과 수준 높은 말씀들을, 여물지 않은 저의 해석과 글재주로 제대로 옮길 리 없기에.
그리하여.
<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를 널리 널리 알려주시고, 아직 사지 않으신 분은 얼른 주문하시면 - 미친 PD 이석재 직가님의 시원한 웃음은 더 근사해질 겁니다.라고 한 여름 낮의 인사를 드립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468210
그렇게.
목적이 분명한 후기 쓰기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