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수행
마음챙김(Mindfulness)
마: 마음을 알아야
음: 음식 맛을 알듯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챙: 챙겨 줄 기회가 생기며, 쓸데없는 감정으로
김: 김이 모락모락 나기 전 알아차려 다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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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명상 3가지 이유와 ~
1. 첫 번째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알기 위한 관찰이다
마음을 관조하다 보면
무의식 속성을 알 수 있다.
속성 중에서는 인간 공통적인 것과
자기만의 인생에서 굳어진 성격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게 된다.
마음 작용을
상황에 따라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다.
특정 감정을 유독 참지 못하는 경우에는
과거 트라우마를 알 수도 있고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원인도 알 수도 있다.
이런 마음 속성과 기록을 알아야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활용할 수 있다.
2. 두 번째
마음을 챙겨야
나쁜 생각과 감정에 끌려가지 않는다.
챙기지 못하거나 힘이 부족하면
스스로 괴로움 감옥을 만들어 갇힌다.
마음을 챙기는 주된 두 번째 이유는
괴로움 감옥에 갇히기 전
가상 감옥을 짓지 않는 것이다.
또한 마음 감옥에 갇혔더라도
바로 빠져나올 수 있는 탈출구이다.
자기 자신을 챙겨주어야
괴로움보다 편안한 행복으로 이끌 수 있다.
쓸데없는 잡념이나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괜한 불안 걱정을 하고 있을 때
빨리 마음을 챙겨줘야 한다.
'아이고 미안하다'
괜한 상념에 빠졌구나'하고 알아차려
어여 나가자'하고 챙겨주는 방법이다.
3.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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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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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생각 너머
空(공/0) 무아_無我를 체험하는 거다.
세상 아무 문제 없음을 알고
에고라는 세상을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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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음을 챙겨주면
교감 부교감 자율신경이 균형을 맞춰
지나친 생각과 감정으로 쓸데없이
쓰이는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무의식에 새로운 앎이 작용해
남은 인생 여정에 평온가 자유가 있다.
뇌는 몸 전체의 작은 부피이지만
그에 비해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한다.
소비되는 이유 중 하나는
하루 동안 수만 가지 잡생각으로 쓰이기도 한다.
또한 몸까지 부르르 떠는 감정까지 올라오면
더욱더 큰 에너지가 쓸데없이 낭비된다.
이런 잡생각과 감정을 끊어주고 비워도
정신적 피로와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현대인들이 쉬어도 피곤한 이유 중 하나는
육체 피로보다
마음과 정신 피로가 대부분이기도 하다.
푹 쉰 것 같은데도
경쟁 사회로 뇌를 피로하게 되는 요인과
괜한 걱정과 괴로움으로 쉬는 동안에도
오히려 뇌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육체가 쉰다고 마음까지 쉬지 않기 때문에
머리의 잡생각과 괜한 감정을 비워보자.
쉴 때는 딴 세상에 가 있는 마음을
온전히 현재에서 쉬는 훈련을 해보자.
마음 굴러가는 걸 잘 챙겨서
세상 굴러가는데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좋은 생각인지 나쁜 생각인지
마음을 잘 챙겨서 살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