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잘잘하게 돈을 버는 방법

나만의 월급을 만드는 다양한 노하우

by 건조한 글쓰기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보통 돈을 버는 방법은 노동을 생각합니다. 이 노동은 시간과 돈을 1:1로 바꾸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은 노동자인가요? 맞습니다. 선생님도 본인의 학교에서의 강의 시간을 돈과 바꾸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임금인 임원은 어떻습니까? 역시 노동자입니다. 시간에 따라 급여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 급여가 많고 적고의 차이는 있지만, 비례해서 올라간다는 것은 같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급격히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이 시간 대비 급여의 틀을 깨야 합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이를 일컬어 자산을 사라고 하고 있으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돈을 벌게 해주는 장치(자산)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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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산은 누적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날라가는 정보나 노하우는 자산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업데이트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는 효과적으로 부를 축적하지 못합니다. SNS 팔로워는 좋은 자산입니다. 그러나 이 SNS가 단순히 최근 연애 뉴스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어떨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비가 낮은 스포츠카처럼 계속 기름을 넣어줘야 할 것입니다.


(1) 시간에 무관하게 계속 일하는 자산적인 측면과 (2) 누적되는 부분이 있다면 부의 추월차선 + 건전한 소득 파이프라인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 자산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2가지 측면에서 소득을 고려하고 / 돈이 돈을 벌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온라인에서 가능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 경험으로 설명드릴 수 있는 5가지 Cash Flow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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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라인 지식 컨설팅: 취업 컨설팅과 같이 내 지식을 온라인상에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다만 크몽과 같이 대표적인 지식 중계 사이트는 20%의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즉 직장인보다는 효율이 좋을 수 있지만,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측면이 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의 노동자라고 보면 됩니다. 저도 크몽 취업 컨설팅 분야에서 최고 등급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그 비중을 점차 줄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디지털 노마드를 시작하는 분은 이 부분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편하실 것입니다.


2. 온라인 지식 판매: 대표적으로 전자책이 있습니다. 위처럼 내 지식을 1:1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책이나 영상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입니다. 크몽이나 오투잡에서 판매도 가능하지만, 퍼블리와 같은 전문 콘텐츠 업자나 아예 출판사와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잘 그리신다면 카카오나 네이버에서의 이모니콘 판매도 가능할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강의도 이러한 부분입니다. 클래스 101이 대표적입니다. 퍼블리에서 콘텐츠를 냈고 실제로 월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커리어 전문성을 위한 근거를 만든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클래스 101에서 대박 나는 셀럽은 다른 경우입니다. 즉 내 브랜드 가치가 돈의 크기로 연결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인지도나 전문성을 인정받아야, 시작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크몽이나 오투잡 등에서의 전자책 판매처럼 허들이 없는 곳에서 시작하셨다가, 퍼블리나 클래스 101처럼 허가 기반의 플랫폼에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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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식 중계: 예를 들어 과외 중계나 컨설팅 중계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 현직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단순히 구직자에게 돈을 받고, 현직자를 만나거나 인터뷰를 시켜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현직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방식입니다. 그러나 직접 플랫폼을 어느 정도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계를 받아 실행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허들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크몽도 이러한 중계 구조에 불과한 것입니다. 배달의 민족도 이 비즈니스 모델의 연장선이 되겠네요. 따라서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사이트나 어플 정도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직접 뛰어들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영역이기도 합니다.


4. 광고: 네이버 블로그나 구글 애드센스에서 광고를 받는 형태입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나 애드센스 자체에서 받는 광고비는 크지 않습니다. 대신 회사에서 광고 배너를 거는 대신 받는 수수료나 물품을 사용해보고 얻는 광고비가 큽니다. 즉 이 광고는 나를 팔로업하는 사람이 많아야 가능합니다. 사람을 모으는 재주는 1,2,3,4 모두 적용되네요. 최근 셀럽이 하는 형태를 보면 1,2,3,4 모두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저는 셀럽은 아니지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도 이 사람을 모으기 위함입니다. 저의 글에 공감하고 그 가치를 인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을수록, 제가 향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가능성은 커진다고 믿습니다. 당장은 돈을 보고 시작하기엔, 너무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꾸준히 할 수 있는 콘텐츠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온라인 상품 판매: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에서 물건을 파는 것입니다. 사입해서 직접 팔거나, 구매 대행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입을 하려면 돈이 일부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이 비용으로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점차 사입하는 규모가 커질수록 좋은 단가로 구매가 가능하며, 규모의 경제에 따라 수익률도 높아질 것입니다. 예전에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 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 이 크라우드 펀딩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많아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작은 돈이라도 직접 사서 경험하고, 이를 작게라도 포장해서 판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현재 착한먹거리상회라는 온라인 수입 식자재 유통업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whitespaceseoul


현재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요. 처음에는 일주일에 매출이 한건 정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조금씩 알려져서, 하루에 3~4건의 주문이 꾸준한 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파워 등급이 되었습니다.^^ 우선은 마진을 포기한 상태에서, 안전한 포장이나 합리적 가격 그리고 광고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사람들에게 더욱 알려지게 되면, 위 1234와 마찬가지로 규모의 경제로 인한 수익이 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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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생각보다 회사를 나와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바로 돈을 버는 부분도 있고, 시간의 투자가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돈을 버는 것이 소득의 전부라는 생각을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특정 누군가가 우리에게 돈을 지급해야 살 수 있다면, 그 리스크는 너무 클 것입니다. 저도 회사가 소득원의 전부라 생각했고, 월급이 소득 자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자가 되려면 월급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월급이 많은 임원들을 보면서, 그렇게 부자인가? 그리고 시간적으로도 여유 있고 행복한가?를 질문했습니다. 정답은 당연히 NO였구요.


답을 찾기 위해 떠돈지 어느덧 1년이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이 표류가 불안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 파도에 저를 맡기려 합니다. 위에 보이는 5가지 중 4가지를 할 정도로 이것저것 하면서, 혹자는 돈 되면 다하냐며 웃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지금 어느 때보다 행복합니다. 비록 월수입은 낮아졌지만, 제 것을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그러한 성장과 누적의 느낌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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