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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Jun 13. 2016

무엇이든 두 개 3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무엇이든 두 개 3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셋째의 '무엇이든 두 개'


무엇이든 두 개를 갖고도 항상 모자란 셋째.


엄마의 사랑도 

언니 몫까지 두 개를 가지려는 욕심쟁이 막내는


지금

 나눠 가지는 걸 배우는 중.


 불만스럽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이제는 조금씩 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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