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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북 장인이 미니북전을 연다. 아 이번에는 꼬깜북전이다. 사실 우리도 좀 혼란스럽다. 1회는 미니북전이라는 이름으로 2회는 꼬감북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건데, 3번째는 다시 미니북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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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사과지적인수박1회 미니북전에서는 이쁜 자수까지 만들었는데 이번엔 여럭이 안된다. 그냥 흰 파우치만 덜렁.
#땡땡섬아주 얇고 허약한 미니북이라도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다.
#떙땡섬이번엔 패브릭이다. 떙땡섬에서 만든 미니북을 넣기에 딱 좋은 크기고, 비슷한 다른 미니북도 잘 들어간다. 단추가 달려있어서 미니북이 벌어지지도 않는다. 그냥 들고만 있어도 포근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