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고 다 숏폼 캠페인이 아닌 이유
소비자 이목을 끄는 숏폼 콘텐츠의 비밀 (feat. 릴스, 틱톡, 숏츠)
담당자님, 제작해 주신 숏폼 콘텐츠 너무 좋았습니다 :)
그런데... 이번 콘텐츠 성과가 어떻게 될까요?
AR 필터, 챌린지, CG 영상, FOOH 등 릴스, 틱톡, 숏츠 같은 매체를 통해 배포되는 다양한 콘텐츠는, 대개 소비자의 참여나 브랜드 인지도 증대를 목적으로 실행됩니다. 시의적절한 마케팅 전략,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 관심을 끄는 디자인, 타겟에게 적절한 미디어 믹스 등 프로젝트 구성원 전체의 역량을 모아모아 10~15초가량의 숏폼 콘텐츠를 배포하고 나면...?
숏폼 콘텐츠는 배포되는 시점, 그때부터가 시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퀄리티 높은 FOOH를 배포하고 나서 우리 브랜드가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우와'하는 감탄 뿐이라면, 우리가 콘텐츠에 쏟은 모든 노력에 대해 '불특정 다수의 감탄'이라는 결과물 밖에 얻을 수 없는 것이니까요!
물론 '대중의 감탄' 또한 감사하고 뿌듯한 일이겠지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게 만들거나, 캠페인 이후 소비자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각인할 수 있는 추가 스텝을 만들어낸다면 대중의 와우니스를 넘어 캠페인 성과까지 따라오는 일석이조 숏폼 콘텐츠 캠페인이 될 수 있을 겁니다!
1. 어떻게 하면 숏폼 캠페인으로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거야?
숏폼 콘텐츠는 대중에게 쉽게 노출되고,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휘발성이 강하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얼마나 자주 노출되고,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지가 숏폼 캠페인의 핵심인데요!
숏폼 콘텐츠를 조합하여 다양한 채널에서 효과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다면 우리 브랜드는 한 걸음 더 앞서 나간 숏폼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겠죠?
이러한 효과는 DB손해보험의 [DB약속된플레이] 캠페인 사례를 통해 쉬운 이해가 가능합니다!
출처 : 유튜브 <프로미TV-DB손해보험>[DB약속된플레이] 캠페인의 시작은 TV-CF였습니다.
DB손해보험의 브랜드 정체성인 '약속'과 진영이 직접 작곡한 브랜드 SONG이 핵심인 브랜드 영상인데요, '약속된 플레이를 펼치면 약속된 행복이 찾아온다'는 카피로 DB손해보험이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습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DB손해보험 약속스타그램> [좌 - 릴스, 우 - 유저참여 콘텐츠]그리고 [DB약속된플레이] 캠페인은 TV-CF가 온에어되는 시점부터 시작되었습니다.
TV-CF소스를 활용한 동시에 각종 릴스, 숏츠 영상이 브랜드 계정 내에 배포되었으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에 동시에 발행된 [#약속댄스챌린지] AR 콘텐츠는 약 4,000건 이상의 챌린지 참여를 만들었습니다.
DB손해보험은 인지도 확보에 그칠 수 있었던 TV-CF, 릴스 등 영상 콘텐츠에 소비자가 직접 생산해 내는 참여형 AR 콘텐츠를 더해 대중의 브랜드 각인을 만들어 낸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2. 그럼 우리 브랜드는 어떤 숏폼 캠페인을 진행해야 할까?
위 안내드린 [영상 콘텐츠 to 참여형 AR 콘텐츠] 외에도 오프라인 팝업 프로모션, 숏폼 프로모션 등 캠페인의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할 수 있습니다.
쉬운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저희 위에이알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한 캠페인 예시를 공유드립니다!
위에이알 서비스 소개서를 미리 확인하시고 위에이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해하고 계시면 조금 더 공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숏폼 프로모션 예시]
이미 말씀드렸듯 숏폼 생태계에서 성공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구조의 콘텐츠를 노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콘텐츠가 노출되는 시점부터 소비자가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고 각인되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하겠죠?
이러한 숏폼 생태계를 고려하여 캠페인 초반 FOOH 영상을 통해 다수 유저에게 와우니스 있는 영상을 노출하고, AR 콘텐츠와 AR Ads를 통해 소비자가 콘텐츠 속에 직접 녹아들며 결국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상기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었습니다.
출처 : 위에이알 서비스 소개서[오프라인 팝업 프로모션 예시]
오프라인 팝업 프로모션의 경우 단기간에 진행되므로, 소비자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프라인 팝업 현장 내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와 더불어 사전, 사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에 더욱 깊게 빠져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겠죠?
먼저 AR 필터와 FOOH 영상을 활용하여 유기적인 프로모션 유입을 만들어내고, 현장에서 MR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기억 한 구석에 우리 브랜드를 남긴 후, 사후 캠페인을 통해 그 기억을 다시 꺼내어볼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었습니다.
출처 : 위에이알 서비스 소개서그 외에도 캠페인의 방향성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식의 XR콘텐츠 프로모션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3. 이걸 다 하면 비싼 거 아니야?
지금까지 콘텐츠 조합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가 소비자에게 확산되고, 사후에도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드렸다면, 이번에는 콘텐츠 조합을 통해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시면서 '마케터가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FOOH, SNS AR 콘텐츠, MR 콘텐츠 등 다양한 XR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3D 에셋을 활용하여 제작됩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조합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동일한 3D 에셋을 2개 이상의 콘텐츠에 활용하는 One-Source, Multi-Use 캠페인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Multi-Use 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3D 에셋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가지 캠페인으로 인지할 수 있는 캠페인 얼라인먼트를 확보하게 됩니다.
Multi-Use 캠페인을 진행한다면 오히려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욱 효율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럼 도대체 이 많은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거야?
지금까지 말씀드린 콘텐츠들이 매력적으로 보이시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국내외 300여 브랜드와 XR 콘텐츠를 제작하며 쌓아온 숏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위에이알이 캠페인의 처음부터 끝까지 밀착 마크할 예정이거든요 :)
3년간 누적 조회수 5억 회 이상의 콘텐츠 만들어 낸 저희 위에이알의 노하우를 부디!!! 탈탈 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탈곡기 위에이알은 언제든 열려있으니 지금 바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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