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Informazion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ietro Kim Jun 16. 2019

해외 나가면 한국인 조심하라며?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모든 사람을 조심 해야한다.

Ciao!

바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영어교육회사에 다니는 나로써는 '해외여행갈때, 팁을 줘라' '해외여행갈 때 한국인 조심하라며?'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적극적인 액션보다는 '너의 여행은 너가 직접 알아보고 찾는게 정답이다'라고 대답을 한다.

사실, 누군가한테 이것저것 말해주는 것도 귀찮을 뿐더러, 해외라는 상황은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없다.

그래서 팁이나, 사람조심은 본인들 스스로 신중하게 하면 괜찮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사기피해를 입는 사례를 뉴스로 접해보곤 한다.

그래서 이번 브런치 글은 아주 주관적인 의견과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글을 남겨본다.




1.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신중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한국여행을 하거나, 해외여행을 하거나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가 신중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누군가가 당신한테 제안을 했다고 하자, 그렇다면 다방면적으로 생각을 해야한다.

그리고 하나의 주제로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해야한다.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달콤한 제안을 한 것 치고는 99.9%는 사기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친한 것은 친한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이니 따로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예로들면, 공항에서 '한국사람이세요? 도와주세요'라는 말로 누군가가 접근을 하면, 경계를 하라는 것이다.

이 도움이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외국인이 갑자기 도와달라고 접근을 하면, 경계를 하라는 것이다.

정말 위급한 상황이면, 관광객이 아니라 관공서 직원한테 가서 도움을 청하는게 일반적이다.


2. 추천과 제안은 다른것이다.



휴먼네트워크의 끝판왕?이라고 부르는 이태리에서는 대개적으로 추천을 통해서 일이 성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추천을 받는다라고 할지라도, 마음에 들뜨지 않고, 왜 추천을 하는지 디테일하게 물어봐야 한다.

물어보는 것은 큰 죄가 아니다.

'너 추천해'

'어 정말? 너무 고마워'가 아니라, '왜 나를 추천해?'라는 질문에 끊임없이 대답하고 페이퍼에 글을 적어야 한다.

좋다고 덥썩 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생활할때, 생각을 해보자!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000 할래?' '000 들을래?' 제안을 해오면, 거절하면 된다.

사실, 그 사람들은 연락처를 찾다가 우연히 셀렉해서 전화를 한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

경험은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다.

한국에서 비즈니스 협업을 제안이 오면, '왜?'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다방면으로 생각을 가지면서 분석을 해야한다. 협업이라든지 추천이라드린지 제안은 쉽게 얻는 것이 아니고,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가지 경험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다단계)일을 하고 있는 이태리 친구가 한국의 시장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

Che ne dici del mercato coreano?

Creerò un mercato coreano con la mia attività.

라고 본인의 비즈니스 진출에 한국시장에 진출하고 싶다는 질문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실 그대로 한국시장에 대해서 말을 해줬다.

긍정적인 것보다는 진출시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을 해줬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로가 무슨일을 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상황이면, 정보에 관련된 것은 얼마든지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해외여행시  숙박 조사는 6개월 정도 조사를 한다. 


한국에서 음식점을 가거나, 숙박을 예약 하거나 할 때, 네00에서 후기를 보게 된다.

아마도, 후기를 보면 대부분 좋은 후기만 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좋은 후기가 영업에도 연결이 되니깐 말이다.

그러나 후기도 사실적인 후기가 있는지, 구글링을 통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후기는 별 5개, 어느 후기는 별 1개 정말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선택하는 것은 당신들이다.

당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해외에 가서, 한인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할 때, 신중하게, 신중하게, 천천히, 천천히 끊임없이 고민을 하면서 선택을 하기 바란다.

한국에서도 경쟁업체들끼리 있는 말, 없는 말 지어내면서 치킨게임을 하는 곳인데, 해외에서는 심하면 심했지.

한국의 경영방식을 그대로 하는 곳도 있다.

한인이 운영한다고, 무조건 비판을 하는 것 보다는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지인이 로마에 여행을 가서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면서 아주 만족했다고 한다.

즉,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셀렉을 하고 들어갈때는 서로간의 지켜야 할 선은 지키자는 것이다.


피해예방사례는 기사에도 나와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어렴풋이 봐서 기억이 안남 ㅠ..ㅠ)


4. 상대방이 무슨일 정확히 하는지 알아야 한다.



모든 사람을 만날때는 상대방이 무슨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무슨일을 정확히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면, 정말 조심하고 경계를 해야 한다.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방의 감언이설에 마음을 풀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가지 경험으로 필리핀에 거주하는 영국인 친구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원을 만드는데, 한국학생을 보내주면 커미션을 주겠다'라는 제안을 했다. 사실 이 친구도 어학원을 만들려고 하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거절을 했다.

전혀 알지 못한 시장에 할 필요성도 없었기 때문에, 거절을 했다.

또, 시장에 대해서 알았다고 하더라도 나는 거절을 했을 것이다.

안 된다는 것은 안 된다고 정확하게 말을 해야 한다.


항상 내 브런치 글을 적으면서 마무리 하는 글은 이렇다.

누누히 말하지만, 나의 글은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을 뿐이라는 것이다.

물론, 다른 생각과 의견이 있다는 것이다.

여튼, 글을 읽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해외취업 및 이민은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