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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Apr 22. 2024

학교에는 정답이 있어도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

Plato Won 作,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아름답게 여는 것이어야.
학교에서는 길(질문)을 만들어주지만  세상에 나오면 스스로 길(질문)을 만들어야 한다
같은 길도 산책길로 생각하면 아름다운 길이나 의무감으로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이라면 피곤한 길이 된다.


우리들의 자녀들이

아름다운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시들어가는 교육  대신

아름다운 교육을 해야 한다.


정답 맞히는 공부는 잘하는데

변화를 두려워하는 아이,


범위가 주어진 중간고사 성적은 잘 나오는데

범위가 없는 모의고사 성적은 형편없는 아이,


강의 이해력은 높은데

스스로 생각해서 질문을 만들어낼 줄 모르는 아이,


학교 성적은 좋은데

예절과 인성이 엉망인 아이 ~~~


이런 아이들이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세상에 나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꾸며

살아갈 수  있겠는가?


정답이 없는 사회로 나가는 순간,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훈련이 

전혀 안 되어 있으므로 우왕좌왕하다 도태의

길로 들어서기 마련이다.


학교에는 정답이 있어도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


생각할 필요 없이 이해만 잘하고 암기만 잘하면

성적 나오는 시들어가는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시들어가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잘못이다.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처럼

열심히 외우고 외워 봤자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세상은 단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 나서는  진취적인 아이,


익숙한 이곳을 벗어나 낯선 저곳으로

나아가는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


익힌 지식을 모범생의 답안지로 쓰기보다

야성적 지식인의 혁신도구로 쓰고자 시도하는

도전하는 아이,


이런 아이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열고

아름다운 인생을 즐기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지앤비패럴랙스교육 가족들은  일에

스스로 깊이 동기부여되어 오늘도 신명 나고

활기차게  하루를 열어가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지앤비패럴랙스교육은

그냥 교육회사가 아니고 그런 교육가치철학에

심각히 경도된 교육회사이며,

구성원 모두는 그 일을 진심으로 즐기는

특별한 구성체임을  밝힌다.


그런 일에 그냥 관심 말고

특별한 관심이 있다면 노크하라.


똑 똑 똑 말고 퍽 퍽 퍽 노크하라.


Plato Won


○ 일요일 새벽 서판교, 운중천 산책 코스 전경

     아무도 없는 길을  MTB로 어슬렁거리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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