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어린이가 될 거야!
늘 엄마엄마 하며 사랑한다고 예쁘게 웃던 아이가 조금씩 생각 주머니가 커지다 보니
가끔 당황스러워지곤 하는 요즘입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속상한 일이 생기기도 하는지 삐졌다며 말을 하고 싶어 하지 않을 때가 더러 생기니까요.
엄마가 이 세상의 전부인양 오롯이 엄마를 바라보며
예쁘게 아기처럼 웃던 그때는 이미 지나가 버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조금 빠르게 지나가버려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화가 난다고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해 주는
지금의 아이를 이해하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다음에 올 순간을 위한 하나의 계단이라는 것을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