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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어에 대하여 Jul 04. 2021

[M세대]‘공정과 공평’을 구분하는 팀장이 되라

팀원을 대할 때 어디까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스타트업 위주로 돌아다니다 보니

일찍이 직함을 달게 됐다

장이 되어 사람을 이끄는 리드급이 된 지 5년 차-



어린 나이에 팀장이 되기에 경험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내가 보고 겪은 사수  윗사람들을 조합하여

불만, 부당, 별로였던 점은 최대한 없애고, 존경, 멋짐, 괜찮은 점을 모은 팀장이 되려고 노력하는 노력파 팀장이다.

많은 이직이 이런 곳에서 또 도움된다.

(실제 내 성향은 독립적이고 자유로와 프리랜서가 딱이다..)




내가 원하는 팀을 만들기 위한

1원칙 - 일로 스트레스받을 순 있어도 쓸데없이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말자


일하러  곳에서  사람으로 스트레스받아야 하나? 나는 다들 일로만 고민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장치, 피드백, 공지, 솔선수범 등 외부에서는 잘 모를 나만의 노력이 있고

이런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이를 위해 나는 사람의 심리, 감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팀원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여러 가지 나만의 철학(좀 거창하지만)을 만들고 있다.


자칫 갈팡질팡 우유부단 제멋대로인 리드가 되지 않기 위해 공정할 부분과 공평할 부분을 확실하게 구분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내가 팀원을 대하는 태도는 ‘공평을 유지한다.

같은 팀원이라고 모두 고맙고 예쁘지만은 않다. 나를 골치 아프게 하는 팀원도 있고, 오래 같이 일하면서 쌓인 정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이 팀원들을 대하는 태도는 항상 편차가 없으려고 노력한다.

가령 인사부터 시작하여 식사나 커피를 사거나, 편의를 봐주는 부분, 업무 기회를 주는 부분 등.

즉, 태도와 권한(?) 발휘할  있는 부분에서 공평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공정이란 것은?

평가에서 적용된다. 평가는 내가 이 사람이 편하고 어여쁜 것과 관계없이 잘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내가 더 윗선에 팀원들에 대해 코멘트할 때도, 승진자를 결정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나는

애매모호한 일이나 아직 미숙하여 처음 겪는 일이 있으면 이건 공정해야 할 부분인가? 아니면 공평해야 할 부분인가? 에 대해 먼저 고민하고 시행한다.



공평과 공정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다.

다만 혹시나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할지 헷갈리거나 고민될 때는 공정과 공평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지를 먼저 생각해보면 최종적으로 덜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모든 팀장님들과 공유해본다.



팀원들의 마음이 항상 이렇게 밝고 즐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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