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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바람이 가는 길
바람은 길을 고민하지 않아.
좁은 틈새든 넓은 들판이든
무조건 달려가잖아.
바람은 길을 가리지 않아.
가시밭이든 꽃밭이든
한결같이 달려가잖아.
커다란 벽돌담이 버티고 서 있어도
바람은
새로운 길을 찾아 달려가잖아.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