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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동기 Jun 09. 2024

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3 - 증거

사역훈련 정리한 내용

다시 복습하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교회가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은 이 땅에서 교회 본질적인 사명이다. 교회는 복음을 전해 받아 세워진 동시에, 그 복음을 계승하고 전파하는 증인 공동체이다.


1. 교회는 복음을 전승하는 증인 공동체이다.

1) 전 세계로 복음을 전파

[행13:2-3]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안디옥 교회 공동체는 예배와 금식 중에 있었다.  바나바와 바울이 선교사역을 위해 공식적을 파송을 받는다. 안디옥 교회는 기독교 선교의 중심지 중 하나다. 안디옥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곳이다.

안디옥 교회는 유대인과 비 유대인(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의 신앙 공동체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디옥 교회가 지역 공동체를 넘어, 전 세계로 복음을 전파하려는 세계 선교의 출발점을 나타낸다.


2) 복음을 듣고 믿음의 공동체로 세워진 안디옥 교회는 복음의 증인들을 파송했다. 교회는 복음의 공동체이다.

[행14:27]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이 구절은 바나바와 사울(사도 바울)이 첫 번째 선교 여행을 마치고 안디옥 교회로 돌아온 후의 상황을 묘사한다. 선교 여행에서 돌아온 그들은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신 모든 일들, 특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문이 어떻게 열렸는지를 보고한다.


이는 초기 기독교 선교의 큰 전환점을 나타내며, 복음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도 전해져야 함을 강조하는 순간이다. 이 보고는 교회 공동체에 큰 격려와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확신을 제공했다.


[행15: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이 구절은 예루살렘 공의회(사도행전 15장에 설명된 회의) 이후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공의회에서는 유대교 전통을 지키지 않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요구와 지침이 논의되었다. 이 결정 이후,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으로 돌아와 그들의 선교 활동을 계속한다.


안디옥에서의 그들의 활동은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들은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 일을 수행했다. 이는 안디옥 교회가 여전히 복음 전파의 활발한 중심지로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바울과 바나바가 지역 교회 교육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나타낸다. 이 시기 안디옥에서의 그들의 사역은 지역 공동체를 통한 복음의 깊은 뿌리 내림과 확장에 큰 기여했다.


3) 안디옥 교회는 세워진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다. 로마제국의 핍박 아래 있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증인공동체로 이해했다. 바울과 바나바처럼 복음 증인이 되기 위해 선교활동을 활발하게 하기를 소망한다. 복음 전파를 한다. 피묻은 십자가를 전한다.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한다. 선교에 대한 꿈을 갖고 나아간다.


2. 사도행전에서 살펴본 초대교회는 처음부터 자신을 세상 앞에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증거 해야 하는 증인 공동체로 이해하고 있었다.

1) 예수님은 권능과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를 증명했다.

[막1:38-39]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이 구절들은 예수님의 초기 공생애 동안의 활동을 나타낸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이 단지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았다. 넓은 범위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임을 밝히셨다. 예수님의 이동은 갈릴리 지역의 다양한 마을로 확장된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은 회당에서 가르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등의 기적을 행하셨다. 이러한 활동은 예수님의 권능과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를 증명한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2)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직접 천국 복음을 전하셨고 또한 이를 위해 제자들을 파송하셨다. 예수님의 제자인 교회 공동체가 받은 사명음 복음의 증인 되는 것이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구절은 예수님의 승천 직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은 성령의 임재가 제자들에게 권능을 부여할 것이 이라고 말씀하신다. 성령 권능을 통해 그들이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그리고 지구상 모든 곳에서 그분의 증인으로 서게 될 것임을 예고한다. 제자들에게 그들의 사명과 그 사명을 수행할 때 필요한 성령, 권능의 힘이 주어질 것임을 알려준다. 제자들과 초대 교회가 전 세계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성령의 권능은 그들이 겪게 될 도전과 박해 속에서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눅24:46-48]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이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담고 있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이 메시아로서 성취해야 할 성경의 예언들을 완성했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을 통한 죄 사함과 회개의 메시지가 처음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제자들에게 부여하셨다. 제자들은 이 역사적인 사건들의 목격자들이다. 제자들은 이 복음을 세계에 전하는 책임을 지게 된다. 이 메시지는 기독교의 복음 전파의 중심 내용으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한 구원의 길을 선포하는 것이다.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구원의 뜻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알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보편적인 사랑과 은혜를 반영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특정한 사람이나 그룹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을 포괄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책임감을 부여한다. 모든 사람이 구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교훈은 기독교 선교의 중요한 동기 중 하나로 작용한다.


3) 교회는 마땅히 예수님이 맡기신 복음을 전하는 증인 공동체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오늘날 교회도 이 명령을 받았다고 확신한다. 고등부 학생들을 섬기면서  GBS 시간이 더 충실히 준비를 해야 겠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라도 그 아이들에게 들어가게 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


3. 신약의 교회는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의 공동체였다. 바울이 칭찬한 데살로니가 교회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을 찾아보자.


1)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이 짧은 기간 복음을 전한 교회였지만 증인 공동체라고 말할 수 있는 특징이 있었다.


[살전1: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그들의 믿음과 전파된 복음에 대해 칭찬하는 내용이다. 이 구절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다.


데살로니가전서는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다. 주로 그들의 믿음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주님의 재림에 관한 교훈을 담고 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의 두 번째 전도 여행 중 세워진 교회로, 이 교회는 바울이 그곳을 떠난 후에도 복음을 열심히 전파하며 신앙을 유지했다.


이 구절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과 복음 전파에 대한 바울의 칭찬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은 마게도냐와 아가야뿐만 아니라, 각처에 알려져서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널리 퍼졌다. 이들은 그들의 삶을 통해 복음을 실천한다. 주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데 헌신적이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들의 믿음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뿐 아니라 더 널리 퍼뜨렸다. 그들의 믿음이 각처에 퍼졌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그들의 신앙에 대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의 복음 전파는 신앙인들에게도 큰 도전과 격려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좋은 본보기를 제공한다.


[행17:2-3]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하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바울은 자신의 전도 사역의 일환으로 유대인 회당을 방문하여 성경을 가지고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쳤다. 바울은 전도 여행 중 데살로니가에 도착하여 세 번의 안식일 동안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다.


바울은 유대인의 회당을 방문하여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는 것이 그의 전도 사역의 일부분이다. 이는 바울이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유대인 공동체와 접촉하는 방법이다.


바울은 세 번의 안식일 (3주) 동안 회당에서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임을 증언니다. 바울은 성경을 해석하여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설명했다. 그는 예수가 그리스도(메시아)임을 증언했다.


바울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해석하고 설명했다. 이는 신약 성경의 메시지가 구약 성경의 예언과 일치함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부활하신 것을 강조한다. 예수님이 바로 예언된 메시아임을 증언한다.


바울의 사역 방식은 오늘날에도 전도와 성경 교육의 중요한 모델이다. 성경을 기반으로 한 설교와 교육이 신앙 공동체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그리고 이를 통해 메시아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신학적 주제를 담고 있다.


[살전1: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이 그의 두 번째 전도 여행 중에 세운 교회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짧은 기간 동안 복음을 전한 후, 유대인들의 박해로 인해 도시를 떠나야 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 짧은 기간 동안 믿음을 받아들이고, 그 신앙을 굳건히 지키며 성장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많은 환난을 겪으면서도 그들의 신앙을 지켰습니다. 이는 초기 교회가 겪은 박해와 고난을 반영합니다. 환난 가운데서도 데살로니가 교인은 성령의 기쁨을 경험했다. 이는 고난 중에서도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의미한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였다.

그들은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갔다. 이는 그들이 신앙의 모범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환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성령의 기쁨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앙의 본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살전2:13-14]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들의 믿음과 인내를 칭찬하며 격려하고 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복음을 받아들인 후 많은 고난과 박해를 겪었지만, 그들의 신앙을 굳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 구절은 그들의 신앙과 고난에 대해 바울이 감사와 격려를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 것에 대해 끊임없이 감사하고 있다. 그들은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전한 복음을 단순한 인간의 말로 여기지 않았다. 복음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말씀이 그들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아 살아가고 있다. 유대에 있는 교회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은 것처럼,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그들의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고 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신앙의 본질과 고난 속에서도 굳건히 믿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 환란중에도 기쁘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주와 신실한 교회들을 본받은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제 또 다른 이들에게 믿음의 소문을 퍼트리는 복음의 증인 공동체로 세워졌다.  


고난이 오더라도 복음의 증인 된 삶을 살아나가야겠다. 우선 고등부에 많은 학생들이 올 수 있도록 기도를 해야겠다.


4.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모임이다 교회는 세상을 보냄 받은 증인들의 공동체이다. 여기에 세상을 향하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 증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당신은 어떻게 이 사명을 잘 감당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나누어보라.


교회 : 찬양사역자, 안내 봉사자, 예배 안내, 교사

생업: 건축 사업자, 직장인, 개발자

안내 : 항상 웃는 얼굴로 안내를 서야 한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청소년을 위한 사역을 통해 청소년의 부흥을 기대한다.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교사가 되자.


5. 맺음말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목적은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서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이다. 복음이 증인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교회 사명이다. 모든 교회는 제자훈련하는 교회를 넘어서야 한다. 교회는 양성한 제자들을 복음의 증인으로서 전도와 선교의 현장으로 나가게 해야 한다. 교회는 제자훈련 선교교회가 되어야 한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마음속에 세계적인 꿈을 갖게 된다. 복음의 영광을 위한 눈이 열리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는 꿈이 갖게 된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헌신하고 축복을 유통하는 삶을 살게 된다. 복음을 위한 증인 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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