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단어 94일차
남편과 함께 병원 근처 조리원 세 군데를 방문했다.
그저 설명을 듣는 것뿐인데, 세 군데를 도는 1시간 반 정도가 왜 이렇게 피곤하던지.
마스크를 쓰고 조리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녀보고, 조그만 아기들이 누워있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니 좀 더 실감이 났다. 그리고 방문자들을 철저하게 케어하는 것에 신뢰가 갔다.
두 곳을 비교하며 고민이 되긴 했지만, 내부가 깔끔하고 산모를 위한 여러 시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곳으로 결정해 계약을 마쳤다.
숙제를 하나 끝내서 홀가분하다!